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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1 (월) 오전 생방송
택시비 안내고 도망간 사람 제보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작년 8월 까지 작은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하다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부득이 치킨집을 접고, 새로 개정된 개인택시법에 의하여, 상주에서 40시간 교육 후 개인택시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신용대출과 지인, 아들과 딸이 대출해서 마련한 개인택시를 올 1월 20일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선배 기사들이 택시비 안내고 도망가는 놈들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제가 불행히 그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만 먹튀를 한 게 아니고 상습적으로 하는 놈 같았습니다.
일단 경찰에 신고했고요. 경찰에서는 사기죄로 신고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택시비 못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기사들에게도 이런 못된 짓을 할까봐 꼭좀 잡고 싶습니다.
이 일을 당한 뒤로 한동안 이 생각에 빠져서 허탈하고, 약오르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꼈습니다.
방송에 채택되어 이 못된 사기꾼의 행적이 세상에 알려져 다시는 못된 짓을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2022-03-20 21:52
처음에 어디서 탔나요?
처음엔 프리마호텔로 가달라고 하다가 제기동 미주아파트로 가 달라고 해서 그쪽으로 차를 돌렸고
거기서 동생을 태워 다시 논현동으로 올 거라고 했나요?
그런데 목적지에 도착해서 잠시 후 온다고 해 놓고는 그냥 가버린 건가요?
뭔가를 놓고 가셔야지 하면서 질문자가 차에서 내렸을 때 승객은 뛰어서 도망갔나요?
승객은 몇 살 쯤 보였나요?
처음 탑승한 곳에서 목적지까지 이동거리는 몇 km,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요금은 얼마나 나왔나요?
경찰이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하나요?
질문자는 몇 세이신가요?
hcj**** 2022-03-21 00:28
1. 네 처음에 프리마 호텔 가자고 하더니 출발하여 강남역사거리에서 테혜란로 잠실방향으로 좌회전 하기 직전 제기동 미도 아파트로 가든지 프리마호텔로 가든지 두 곳 중 한 곳으로 가달라고 해서, 제가 둘 중 한 곳을 정해달라고 했더니 미도 아파트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2. 출발 후 성수대교 지나고 조금 있다가 동생 데리고 다시 논현동에 와야 하니 그렇게 할 수 있냐고 해서 그러겠다고 하였습니다.
3. 목저지에 도착해서 동생 데리고 나오겠다고 하고는 안 와서 10분쯤 기다리다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4. 뭐라도 놓고 가라고 했는데 금방 오겠다고 하며 빠른 걸음 으로 아파트현관 비번을 누르고 들어갔 습니다.
제가 안전벨트 풀고 제빨리 현관 자동문이 닫히기 전에 뛰어 들어가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고 있어 이층까지 올라가 봤는데 없어 졌습니다.
끝까지 찾지 않은 이유는 젊은 놈한테 해코지 당할까봐 못했습니다.
5.나이는 이십대 중,후반 같았습니다.
6.이동거리는 약 13Km정도
시간 약 25~35분 정도
요금 15,400
7. 나이는 62세입니다.
8.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서 잡아보겠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연락 없습니다.
hcj**** 2022-03-21 01:26
당일 경찰이 경비실에서 현관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 cctv확보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때문에 cctv는 저에게 줄 수 없다고 합니다.
* 의견 *
손님은 빨리 자수하고 싹싹 비십시오.
얼굴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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