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모음
바람 소리, 바람 소리, 바람의 소리, 또 바람의 소리
이 오후의 빛을 몸에 들여서
머금어보자
우리는 어디를 날고 또 어디를 흘러와 이렇게 멍울지어 맺혀 있는 것인가
바람 소리 바람의 소리
섧기로소니
장석남, 새 방에 들어 풍경을 매다니
아름다운 시 모음
바람 소리, 바람 소리, 바람의 소리, 또 바람의 소리
이 오후의 빛을 몸에 들여서
머금어보자
우리는 어디를 날고 또 어디를 흘러와 이렇게 멍울지어 맺혀 있는 것인가
바람 소리 바람의 소리
섧기로소니
장석남, 새 방에 들어 풍경을 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