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당신 해고당해요.”
“직장을 잃을 수도 있겠지.
그렇게 되면 난 고졸 학력에
딸까지 딸린 44세 무직자가 되는거고.
그런데 우린, 지금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어.
지금 우리가 생각해야될 문제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믿느냐 마느냐의 문제야.
넌 지금 니가 하고 있는 일이 맞다고 믿나?”
“믿죠.”
“그럼 넌 이걸 다른사람들한테
이해를 시킬 필요가 없어, 그게 어느 누구든.
그럼 이제부터 지금 우리가
저질러놓은 일이 좋든 나쁘든 해보자고.
망설일 이유가 없어.”
-영화 <머니볼>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