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맑은 희맑은 하늘이었다. (소년은 졸고 있었다.) 열린 책장 위를 구름이 지나고 자꾸 지나가곤 하였다. 김춘수, 소년…

아름다운 시 모음

희맑은
희맑은 하늘이었다.

(소년은 졸고 있었다.)

열린 책장 위를
구름이 지나고 자꾸 지나가곤 하였다.

김춘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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