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 환자들이 늘고 있어 갱년기 증상과 함께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대상포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은 5년간 64만 명에서 72만 명으로 12.4%(연평균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으로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기 때문에, 띠 모양의 포진 즉 대상포진(帶狀疱疹)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 The post 무더위에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중년 여성 노린다 appeared first on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