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홍차 티백 오래 담그면 중금속 나와…10분 침출 뒤 변화는?

중금속은 식품을 통해서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 속 식품을 통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을 줄일 수 있도록 식품 조리 및 섭취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 조리·섭취 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톳=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톳을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에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국수나 당면=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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