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창] 사물에 붙들리다 / 홍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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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인혜시인얼마 전 친구가 대대적인 옷장 정리를 했다. 그는 처분할 옷을 추려놓았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나를 집으로 불렀다. 친구가 버릴 옷으로 분류해둔 꾸러미를 살피며 나는 다소 놀랐다.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옷, 값비싸 보이는 옷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차마 얻어가기 미안할 정도라 나는 “이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아냐?”, “이건 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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