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글중심] “25세 대학생, 청와대 청년비서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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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TF 활동성과 보고회에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되며 일으킨 ‘젊은 정치’ 돌풍이 청와대의 파격 인사 단행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민 비서관은 민주당에서 청년대변인, 청년 태스크포스(TF) 단장, 최고위원 등을 거친 인물입니다. 박 비서관은 1996년생, 25살로 민주화 이후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 됐습니다.
     
    이번 인사를 두고 박 비서관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옵니다. “자신의 정견을 정책적으로나 행정적으로, 학문적으로 검증받은 바도 없는 이를 그 자리에 앉히는 게 합당할까?” “커리어라고 언급할 만한 게 없지 않나.” “새로 온 비서관이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뭘 했는데? 어떤 업적을 만들었나? 아니면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 2030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한 실적이 있나? 그냥 나이만 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박 비서관이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이 불공정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청년 하나만 특별히 발탁되는 사회 그런 거 말고, 모든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20대 당원 뽑아 고위 공무원 만드는 게 공정이냐? 낙하산이지.” “공정을 기대하는 청년들에게 특혜로 화답하는 청와대.”
     
    한편, 젊은 정치인들이 새로 나오는 것 자체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당을 떠나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는 것만큼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어리고 경력 적은 청년들은 앞으로도 계속 무시하라는 건가?” “법으로 정해진 나이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건 몰라도 나이로 까는 건 웃긴다.”
     
    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 글 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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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청년들의 의견이 더 반영될 수 있는 채널을 넓혀가는 것이 결국 청년들의 정치적 입지를 넓혀가는 과정임을 알아야할 것 같네요.”

    “국민 세금을 들여 관급 자리에 이런 사람을 앉히는가? 도대체 이게 이번 정권에서 말하던 공정인가?”

     

    “지금 청년층과 같은 이력이 겹치는거라도 있든가(회사생활, 취준, 각종 활동) 무슨공감을 하려고 하는건지. 그냥 감투 하나 줘버리고 전국 청년들 박탈감 들게 하려는 게 목적이라면 성공”
     

    “기용하지 않고 성과만 보고 기용한다면 청년은 장년에 비해 항상 비교열위일 수밖에 없죠.”
     

    ID ‘크라운브릿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하는 거랬지, 누가 젊다고 무조건 낙하산으로 꽂아넣으랬냐?”
     
     

    “할 말도 못하는 가짜 청년 정치인은 되지 말기를. 문자폭탄, 강성지지층 눈치나 보며 그들 눈밖에 날까 노심초사하는 가짜가 되지 않기를.”


    최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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